제2석굴암 군위삼존석굴
대구 근교 팔공산에 위치한 군위 삼존석굴에 방문하였다.
제2석굴암이라 불리고 있으며, 평지여서 나이불문
관람하기 편하고 주변에 토속식당들이 많아서 좋은 곳이다.
◈ 도로명주소 :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24 (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
◈ 지번주소 : 대구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297
◈ 입장료 : 없음, 무료
◈ 전화번호 : 054-383-8032
◈ 주차정보 :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진입로 주변주차 (상세정보 아래포스팅 참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식명칭인 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과
석굴가는길에 위치한 주차장도 넓고 야외연못근처에서 식사할수 있는
신토불이 식당을 포스팅 한다.
군위삼존석굴 주차정보
아래사진은 제1공영주차장이다. 제1주차장에서 군위삼존석굴 까지 대략 도보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 가는길은 평지라서 크게 불편함은 없고, 가는길에는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다.
아래는 제2주차장이다. 제1주차장 가기전 제2주차장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는 걸어가도 되기는 우선 1주차장으로 가보도록 한다.
군위삼존석굴 가는길
주차를 하고 길을건너 왼쪽편으로 걸어가면 된다. 가는길에는 식당들이 있고, 조경수와 계곡등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
대략 10~15분정도 평지길을 걸어간다. 가는길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고 물소리가 시원하다.
군위삼존석굴에 들어가기 초입에 양산서원이 있다. 해당서원의 장판각에는 경재선생실기와 휘찬려사의 목판을 보관하였는데 이를 2011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해오던중 2015년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제2석굴암이라 불리는 이곳은 팔공산 석굴암이라고도 한다. 아래는 팔공산 석굴암 안내도 이다.
전통문화교육원 건물이다.
계곡이 크지는 않지만 물이깨끗하고 공기도 좋다.
팔공산 석굴암
군위삼존석굴(군위아미타여래삼존석굴) 은 국보 제109호로 지정디어 있고 또한 석조비로자나불상, 모전석탑을 비롯한 석탑재, 건축용 석재등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군위삼존석굴 모전석탑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1호 지정되어 있다. 크기가 큰 석탑은 아니지만 나름 해설을 읽어보면 가치있는 문화유산 인듯 하다.
군위삼존석굴 제2석굴암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은 국보 제10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석굴사원은 자연 동굴이나 암벽에 굴을 파서 그안에 불상을 안치하거나 벽면에 불상을 새겨서 만든 절이라고 한다. 인도에서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전하여졌다고 한다.
아래보이는 사진이 군위삼존석굴, 제2석굴암이라고 불린다. 적벽아래 구멍이 있고 그안에 석불이 있다. 아쉽게도 석굴암을
보기위해 보이는 계단은 출입이 되지않아 올라가서 볼수는 없다.
사실 제2석굴암이라 불리기 때문에 크기또한 경주의 석굴암과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적벽의 빈공간 아래 위치하다보니 신비롭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위에까지 올라가서 석굴을 볼수있었다고 한다. 그리나 보존하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다 보니 참배단 밖에서 관람을 해야한다.
석굴암 옆으로는 법당이 있다. 아직 단풍시기는 아니지만 단풍이 지는 10월말~11월초에는 경치가 볼만할 것이다.
석굴주변에 좋은 글귀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군위삼존석굴 용왕단 가는길
석굴암 뒷편으로 용왕단 가는길이 있다. 여기도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용왕단은 작은 법당이다. 1~2분만 걸어가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출입을 권장하지 않고있다.
계단을 올라 용왕단으로 가본다. 경사가 생각보다 있지만 가까운 거리라 시간이 된다면 가볍게 올라가 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큰법당보다 이렇게 깊은 산속이나, 절벽 또는 바위옆의 법당을 보는것을 좋아한다.
석굴암 말고도 주변에 볼거리가 다양하게 많았다. 연못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어본다,
군위 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으로 삼존 석불이 모셔진 이후 9세기 경에 만들어 졋다고 한다. 군위가 삼국시대에서 지리적 위치로 신라에 속한다. 그래서 전형적인 신라 비로자나불상 모습을 하고 있다.
팔공산 맛집 시골밥상
제1주차장 바로근처에 있으며, 군위삼존석굴 가는길에서도 연결되어 있다. 석굴암 구경을 다하고 주차장 가는길에 인테리어도 올드한 느낌을 주고, 개인적으로 올드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래서 방문해 보았다.
가게 앞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제1공영주차장 바로 앞이라 편한쪽으로 주차를 하면 된다.
오리불고기, 백숙등을 주메뉴로 판다. 오리불고기와+칼국수 세트를 손님들이 많이 찾았던것 같다.
사진 왼쪽으로 보면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오후5시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이다. 큰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에 연못이있고 양사이드로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사실 그곳이 명당이였던것 같다.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생오리구이로 주문하였다. 아래사진은 "소"짜 이다.
'군위여행/팔공산여행/팔공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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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석굴암인 군위삼존석굴 관람하는대 대략1시간정도 소요되었고내려오는길에 가볍게 들렸는데 생각보다 음식맛도 좋았고식당내부 인테리어가 OLD한 느낌을 주어서, 진짜 시골에 와서밥먹는 느낌이였다.
군위삼존석굴은 평지이고 계곡도 흐르고 공원에 온느낌이다.군위나, 대구근교, 팔공산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위코스대로 즐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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